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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사우디, 1차 투표서 119표로 선정
신선혜 기자   |   2023.11.29 [11:11]

 

  © MBC뉴스 영상 갈무리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했다. 막강한 오일머니를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1차 투표에서 119표를 얻으며 결선 없이 승기를 거머쥐었다.

 

부산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진행된 개최지 1차 투표에서 회원국 182개 중 16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29표를 얻어 2위로 탈락했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로 3위에 그쳤다.

 

사우디보다 후발주자인 한국은 당초 열세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유럽 표와 사우디 이탈표를 흡수하면 승산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사우디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재계 인사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세계를 누빈 거리는 지구 495바퀴에 이른다. 윤석열 대통령부터 기업 총수까지 세계 곳곳을 누볐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연사로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열화와 같은 국민 기대에 못 미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과에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부산엑스포를 위해 노력해 준 재계와 여러 기업, 부산 시민의 성원, 유치 활동을 만장일치로 지원해 준 국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182개국을 다니며 우리가 갖게 된 외교적 자산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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